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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관영 전북지사 "국회 언제라도 출석"…잼버리 정면 돌파 시사

2023-08-17 857 Dailymotion

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을 언급하며 "(국회에서 요구하면) 언제라도 출석하겠다"고 밝혔다.  <br />   <br /> 김 지사는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북지역 국회의원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"전북이 부도덕으로 매도돼선 안 된다"며 이같이 말했다.  <br />   <br /> 그는 "지금은 모두가 책임지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"며 "나는 책임이 없다는 식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"고 강조했다.  <br />   <br /> 그러면서 "어제 행안위가 파행됐는데 지사 출석 때문으로 알고 있다"며 "전북의 명예를 지키겠다. 전북 발전을 위해 하나가 되자"고 당부했다.  <br />   <br />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잼버리를 둘러싼 일방적인 '전북 책임론'이 부당하다고 입을 모았다.  <br />   <br /> 한병도 민주당 의원은 "행사가 부족한 게 무엇인지 평가해야 하는데 모든 책임을 전북에 돌리고 폄훼까지 하고 있다"며 "가짜뉴스도 공공연히 나오고 있어 강력히 대응하겠다"고 말했다.  <br />   <br /> 잼버리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윤덕 민주당 의원도 "새만금은 잼버리와 관계없다는 것을 주장해야 한다"며 "이번 기회에 전북 출신 여당 의원들의 협조가 필요하다"고 밝혔다.  <br />   <br />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은 "지금 시점이 전북 정치의 시험대"라며 "잘잘못을 따질 때가 아니다"고 했다. 그러면서 "새만금은 정부의 사업 계획인 점을 알려야 한다"며 "잼버리가 특별자치도와 예산 등의 족쇄가 되면 안 된다"고 덧붙였다.  <br />   <br /> <br /><br />김지혜 기자 kim.jihye6@joongang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85335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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