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융위원회가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해 불공정거래 대응 체계를 개선하고 테마주 쏠림에 따른 시장 교란 행위를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어제(17일)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반기에도 투자자 신뢰 회복은 자본시장 선진화의 우선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점점 더 고도화, 지능화되는 증권 범죄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해 유관 기관이 함께 검토 중인 '불공정 거래 대응 체계 개편방안'을 3분기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테마주에 대한 과도한 쏠림 현상을 관리해 기업의 성과와 전망에 투자하는 주식 투자의 가치에 대한 투자자의 믿음을 회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투자자에게 테마주에 대한 정확한 사실이 제공될 수 있도록 공시를 강화하고, 증권사의 신용융자 공급이 적정한지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시장교란행위가 있는지 단속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불법 공매도 강력 제재와 제도 개선 노력을 이어가되 현재 공매도 전면 재개 시점을 특정하기 어렵다며 시장 상황을 보고 판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81801545676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