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엔 안보리, 6년만에 북한 인권문제 공개토의<br /><br />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약 6년만에 북한 인권문제 공개회의를 개최했습니다.<br /><br />안보리는 현지시간 17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국과 미국, 일본이 공동으로 제출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토의 안건을 상정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 인권 공개토의에 반대할 것으로 예상됐던 중국과 러시아는 반대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, 이에 안건은 절차투표 없이 채택됐습니다.<br /><br />중국과 러시아가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것은 안건 채택에 필요한 9개국 이상의 지지를 미국 등이 확보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.<br /><br />박상률 기자(srpark@yna.co.kr)<br /><br />#유엔 안보리 #북한 인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