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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술장터 '키아프 서울'과 '프리즈 서울' 9월 초 동시 개막 / YTN

2023-08-18 158 Dailymotion

국내 최대 미술품 장터인 '키아프 서울'과 '프리즈 서울'이 다음 달 초 동시에 개막해 미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'키아프 서울'과 영국에 기반을 둔 프리즈(Frieze)의 '프리즈 서울'이 다음 달 6일 서울 코엑스에서 나란히 열립니다. <br /> <br />국내외 330여 개 화랑이 참여해 앙리 마티스, 안드레아 바카로 등 거장의 걸작부터 수십억 원에 이르는 현대미술작품, 신진 작가의 독창적 작품까지 폭넓게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아트페어 개막에 맞춰 참여 갤러리들이 한남동과 삼청동, 청담동에서 밤늦게까지 도슨트 투어와 파티 등을 열어 미술축제 열기를 높일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'키아프 서울'에는 국내 갤러리 140여 개를 포함해 21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다음 달 10일까지 신진 작가 작품을 중심으로 미술품을 전시 판매합니다. <br /> <br />'숯의 작가' 이배, 실험미술의 선구자 이건용, 장승택, 서승원 등 저명 작가의 작품도 출품되고, 특별전으로 한국 뉴미디어 아트전과 한국 채색화가 박생광·박래현 전도 진행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올해 두 번째 열리는 '프리즈 서울'에는 가고시안과 하우저앤워스 등 세계 정상급 화랑을 비롯해 국내외 12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합니다. <br /> <br />하우저앤워스의 조지 콘도 작품을 비롯해 데이비드 즈워너의 캐서린 번하트, 가고시안의 백남준 작가 'TV 부처', 데이비드 코단스키의 미국 추상화가 메리 웨더포드 등이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패트릭 리 '프리즈 서울' 디렉터는 지난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"코로나19 상황도 나아진 만큼 지난해 오지 못했던 중국 관람객들도 많이 올 것"이라며 올해 흥행에 기대를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'프리즈 서울'에 7만 명 넘게 방문하고 흥행이 성공한 데 힘입어 한국 미술 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교준 (kyoj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3081902144846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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