캐나다 서부 지역에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대피령이 내려진 주민이 하루 새 두 배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데이비드 이비 주총리는 현지 시간 19일 "현재 상황은 암울하다"며 "약 3만5천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까지 약 2만 명에 대해 대피령이 내려졌는데, 산불이 통제 불능 상태로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내륙을 관통하면서 하루 만에 1만5천 명이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산불은 이미 뉴욕주 전체 크기에 해당하는 14만㎢를 태웠고, 수천 가구를 불태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수 (j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82010544282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