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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시다, 후쿠시마 방류 설비 시찰...이르면 22일 방류일 결정 / YTN

2023-08-20 130 Dailymotion

기시다, 오전 11시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 첫 시찰 <br />기시다 "방류설비·ALPS 시찰…안전성 대처 보고" <br />"안전성 보·풍문 대책 긴장감 갖고 대처 당부"<br /><br /> <br />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늘 처음으로 후쿠시마 제 1원전을 찾아 오염수 해양 방류 설비를 시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류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도쿄전력 측과 의견을 나눴는데, 사실상 막판 현장 점검으로 일본 정부는 조만간 방류 시일을 확정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도쿄 현지 연결합니다. 김세호 특파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도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시다 총리가 오늘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했다고요, 이제 방류 시점을 결정할 때가 됐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됩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네 기시다 총리는 오늘 오전 11시를 조금 넘어 후쿠시마 제1원전에 도착해 방류 설비 시찰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기시다 총리는 시찰 뒤 가진 약식 회견에서 처리수 방류 설비와 오염수를 처리하는 알프스를 돌아보고 안전성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알프스 방류에 대해서는 장기에 걸친 안전성 확보와 풍문 피해 대책과 관련해 도쿄전력이 긴장감을 갖고 대처하기를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국제사회에도 IAEA의 보고서 내용을 포함해 과학적 근거로 투명성을 가지고 정중히 정보 발신하겠다는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해양 방류에 반대 의사를 지속적으로 밝혀 온 어민단체와도 직접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, <br /> <br />이르면 내일이라도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 측과 만나겠다고 말했는데, 구체적인 내용은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시다 총리는 모레 22일 각의를 열어 방류 시점을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, <br /> <br />다만 오늘 회견에서 안전성 확보와 소문 피해 대책 상황을 정부 전체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며, 지금 시점에서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하는 것은 삼가겠다며 말을 여전히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기시다 총리는 중국 등 국제사회 반발에 대해서는 정부 홈페이지와 SNS 등 여러 방법을 통해 방류의 안전성을 적극 설명해왔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과학적 근거가 없는 부분은 반론해 온 결과 냉철한 판단이 확산하고 있다며, 오염수 방류 정당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. <br /> <br /> <br />이번 한미일 정상회담에 대한 일본 각계 반응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본 주요 방송과 신문들은 이번 한미일 정상회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82017544900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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