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말 동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교전이 격화하면서 민간 지역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 주지사는 현지시각 20일, 텔레그램을 통해 전날 도심에 미사일이 떨어져 7명이 사망하고 148명이 다쳤다고 알렸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500채 이상의 가옥이 포격으로 피해를 봤다"며 "현재 부상자 41명이 병원에 남아 있고 이 가운데 15명은 수술을 받았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쿠르스크 주지사도 텔레그램을 통해 "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이 있었다"며 "초기 정보에 따르면 드론은 기차역 지붕에 충돌했으며, 이후 지붕에 화재가 발생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공격으로 기차역 유리가 부서져 5명이 파편에 다쳤으나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수도 모스크바를 겨냥한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 시도가 있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은 모스크바의 도모데도보 공항과 브누코보 공항이 일시 폐쇄됐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용성 (cho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82019544903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