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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시다, 오염수 설비 첫 시찰...22일 방류시점 결정할 듯 / YTN

2023-08-20 400 Dailymotion

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처음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을 찾아 오염수 해양 방류 설비를 점검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류가 임박한 시점에서 사실상 막판 점검 성격으로 보이는데, 기시다 총리는 어민단체와 면담 뒤 각의에서 방류 시점을 결정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미일 정상회담 일정을 마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시설을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기시다 총리로서는 첫 방문입니다. <br /> <br />기시다 총리는 오염수를 정화하는 다핵종제거설비, 알프스를 비롯한 방류 설비를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시다 후미오 / 일본 총리 : 담당자의 이야기를 듣고 알프스 처리수의 해양 방류를 즈음해서 안전성 확보의 대처 상황에 대해 직접 보고를 받았습니다.] <br /> <br />도쿄전력 사장은 기시다 총리와의 면담에서 소문 피해 대책과 배상 문제 등을 총괄할 팀을 설치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정부는 내일 각의에서 방류 시점을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기시다 총리는 구체적인 방류 시점에 대해서는 여전히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시다 후미오 / 일본 총리 : 지금 시점에서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은 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해양 방류에 여전히 반대하고 있는 어민들을 곧 만나겠다는 뜻도 다시 한 번 밝혀 조만간 만남이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또 해양 방류에 반발하며 식료품 규제에 나선 중국과 관련해서는, 국제사회에 투명성 높게 설명을 이어가고 있다며 오염수 방류에 대한 냉철한 판단이 확산하고 있다고 자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발언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국제적 지지가 공고해 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방류 강행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82100252030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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