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태용 "인태 지정학 바꾼 8시간…협력의 제도화"<br /><br />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에 대해 "인도태평양 지역의 지정학을 바꾼 8시간이었다"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조 실장은 어제(20일) 연합뉴스TV 인터뷰에서 '협력의 제도화'와 '협력 분야의 포괄성'을 핵심 성과로 꼽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한미일 협의체의 성격에 대해선 "동맹이 아닌 정치적 약속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대중 관계와 관련해선 "한일중 정상회의 개최 가능성도 논의 중"이라면서 "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중 관계를 발전시키자는 원칙에 변함이 없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또 러시아의 경우 곧 고위 관리의 방한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<br /><br />최지숙 기자 js173@yna.co.kr<br /><br />#한미일정상회의 #조태용 #중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