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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나다·스페인 계속되는 산불...극한 기후가 '뉴노멀' 된다 / YTN

2023-08-20 5 Dailymotion

올해 들어 계속된 폭염으로 산불 피해를 겪는 나라가 많은데 캐니다와 스페인은 통제 불능 수준의 산불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 전문가들은 폭염 등 이상 기후가 이제는 아예 새로운 기준인 '뉴노멀'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캐나다 스퀼락스 인근 고속도로의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곳곳에서 화염이 타오르면서 짙은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습니다. <br /> <br />불티가 공중과 도로 위를 맴돌고 차량 앞유리에 부딪히며 불꽃이 튀는 모습까지 보입니다. <br /> <br />슈스왑 호수 지역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관계자는 불길이 12시간 동안 20km 이상 달렸다며 이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산불 활동에서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캐나다는 올여름 천 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3개월째 이어지고 있는데 이 중 6백여 건은 사실상 통제 불능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[클레어 눌리스 / 세계기상기구 대변인 : 캐나다의 기록적인 산불 시즌은 안타깝게도 계속되고 있으며 올해는 평소와는 완전히 다른 양상입니다.] <br /> <br />스페인의 산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카나리아 제도의 유명 휴양지인 테네리페섬에서는 며칠째 산불이 잡히지 않으면서 대피 인원이 2만6천여 명으로 급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심지어 대피소로 쓰던 강당에 불길이 다가오자 이재민들이 다시 다른 곳으로 대피해야 했습니다. <br /> <br />[마리아 로드르게스 / 산불 이재민 : 옷만 겨우 입은 채로 도망쳐야 했고, 경찰이 20분 동안 몇 가지 물건을 가져갈 시간을 주었을 뿐이었습니다.] <br /> <br />문제는 산불의 원인이 된 폭염 등 이상기후가 계속될 것이라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[알바로 소토 / 세계기상기구 기후 전문가 : 최근 폭염 등 극한 기후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했는데 인간이 유발한 변화가 주요 원인이라는 높은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세계기상기구는 이러한 극단적인 기후가 변화하는 시대에 따라 새롭게 나타나는 기준인 이른바 '뉴노멀'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진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진호 (jh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82107311357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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