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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"북핵 맞서 민관군 국가 총력전...한미일 새 시대" / YTN

2023-08-21 62 Dailymotion

을지연습 첫날,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핵 위협 등에 맞서 국가 총력전 수행 역량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일 정상회의와 관련해선 3국 협력의 새 시대가 열렸다며 국민의 위험은 줄고 기회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·정부 관계자들이 녹색 민방위복을 입고 한자리에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나흘간 진행되는 을지연습 첫날,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, NSC가 소집된 겁니다. <br /> <br />전시상황에 대비해 국가 총력전 수행 능력을 점검한 윤 대통령은 진정한 평화가 구걸이나 선의가 아닌 오직 압도적 힘으로만 지켜진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곧이어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북한의 핵 위협에 대비한 민·관·군의 철저한 대비 태세를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 : 북한은 전쟁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모든 가용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며 핵 사용도 불사할 것입니다. 올해 연습부터는 정부 차원의 북핵 대응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합니다.] <br /> <br />광복절 경축사에 이어 '반국가 세력'을 겨냥한 발언도 다시 등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쟁 시 북한이 위장평화 공세와 가짜뉴스 유포, 반국가 세력을 활용한 선전 선동으로 사회 혼란과 분란을 야기할 거라며 이를 철저히 분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 : 가짜뉴스와 위장 공세, 선전 선동을 철저히 분쇄하고 국론을 결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] <br /> <br />한미일 정상회의의 주요 성과에 대해선 3국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며 국민이 체감할 혜택과 이득이 더욱 커질 거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보 협력이 강화돼 위험이 줄고 경제·기술 협력으로 일자리 창출 등의 기회는 더욱 늘어난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한국의 위상이 크게 달라졌다며 그 결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 성과를 강조하는 동시에 빈손 귀국이라는 비판을 에둘러 반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YTN 강희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2117584779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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