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규성 소속팀, 한국 팬에 인종 차별한 관중 '입장 금지'<br /><br />조규성의 소속팀 덴마크 미트윌란이 한국 팬을 향한 인종차별 행위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, 가해자 2명에게 1년간 경기장 입장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미트윌란 구단 측은 지난 18일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3차 예선 오모니아와의 홈경기에서 덴마크 관중 2명이 팬 존에 있던 한국인 관중에게 인종차별적 행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구단은 경기 도중 사건을 인지하고 즉각 피해자에게 연락해 대신 사과했고, 불쾌감을 느꼈던 한국 팬은 해당 덴마크 관중의 사과를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곽준영 기자 (kwak_ka@yna.co.kr)<br /><br />#미트윌란 #인종차별 #조규성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