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이르면 오는 24일부터 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오늘 오염수 방류를 위한 관계 각료회의를 마친 뒤 방류 개시 시점과 관련해 기상 등 지장이 없으면 24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기시다 총리는 국제원자력기구, IAEA의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대응에 폭넓은 지역·국가로부터 이해와 지지 표명이 이뤄져 국제사회의 정확한 이해가 확실히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어민들의 소문 피해 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2021년 4월 스가 요시히데 당시 총리가 오염수 처분 방식으로 해양 방류를 공식 결정한 지 2년 4개월 만에 방류가 개시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이후로는 12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82211444000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