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산불 참사를 겪은 하와이를 찾아 연방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산불 발생 13일 만에 하와이 마우이섬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위해 애도를 표하고 주요 피해 지역인 라하이나의 곳곳을 살펴봤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또 라하이나에서 응급구조대원들을 만나고 현지 당국자들로부터 대응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격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불에 타고도 굳건히 서 있는 반얀트리 나무들이 위기 극복의 강력한 상징이라며 피해 지역 재건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통신은 현장을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에게 많은 현지 주민들이 엄지와 새끼 손가락을 펼쳐 하와이식 감사인사를 보냈으나 일부는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워 욕을 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류제웅 (jwryo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82210395178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