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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도 오염수 공방…"괴담에 사활"·"총력 저지"

2023-08-22 0 Dailymotion

국회도 오염수 공방…"괴담에 사활"·"총력 저지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가며 정치권 공방도 가열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봅니다.<br /><br />방현덕 기자, 우선 국민의힘 반응, 어떤가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국민의힘은 일본의 방류 결정에 대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영향이 없도록 철저히 확인하고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오염수 방류는 예견된 일 아니었냐며 일본이 기준에 맞게 방류하는지 철저히 감시하는 게 이제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은 특히 오염수와 관련한 괴담이나 가짜뉴스에는 어민과 수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사법리스크로 코너에 몰린 민주당이 괴담 정치에 사활을 걸었다며, 국제사회의 조롱거리가 될 거라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은 내일 당정 협의를 열어 정부의 대비책을 보고받고, 금요일(25일)엔 수산물 방사능 측정 현장도 찾을 계획입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민주당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고요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민주당은 '국민안전 비상사태'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방류 반대 투쟁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국회에서 규탄 대회를 열고, 긴급 의원총회도 소집했습니다.<br /><br />일부 의원은 일본 대사관을 항의 방문했습니다.<br /><br />이재명 대표는 규탄 대회에서 일본이 무도한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하며, 방류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또 방류 결정에 윤석열 정권이 들러리, 방패막이 역할을 했다며, 대체 누구를 위한 대통령이냐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은 내일 저녁 국회에서 일본과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촛불 집회를 시작으로 토요일까지 '100시간 비상행동'을 이어가겠다고 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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