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대마' 김예원 전 녹색당 대표 기소…공범도 재판행<br /><br />대마 소지 및 흡연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던 김예원 전 녹색당 대표가 공범과 함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서울서부지검은 어제(22일)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전 대표와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.<br /><br />김 전 대표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대마를 소지하고 상습적으로 흡연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검찰 수사 과정에서 A씨는 타인 소유의 농장에서 대마를 절취하고, 김 전 대표는 A씨로부터 대가 없이 대마를 수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지난 3월 경찰 조사를 받기 전 김 전 대표는 녹색당 공동대표직에서 사퇴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한채희 기자 (1ch@yna.co.kr)<br /><br />#서울서부지검 #김예원 #대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