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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원·등산로 전수조사…CCTV·순찰 인력 더 늘린다

2023-08-23 2 Dailymotion

공원·등산로 전수조사…CCTV·순찰 인력 더 늘린다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무차별식 흉악범죄 차단을 위해 정부가 치안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지자체들도 저마다 안전 확보 방안 마련에 분주한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서울시의 경우 주요 공원과 등산로를 전수조사해 CCTV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순찰 인력을 대거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종성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서울시는 오세훈 시장과 25개 자치구 구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른바 '무차별 범죄'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먼저 강력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시내 주요 공원과 등산로의 관제 인프라를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 "CCTV가 없는 곳을 범행장소로 정했다는 관악산 등산로 살인사건 피의자의 발언은 CCTV 설치 및 순찰 강화를 통한 치안 사각지대 해소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"<br /><br />시는 공원과 등산로 조성 지역의 CCTV 설치 현황을 전수조사하고, 부족한 장비는 추가 설치해 감시 사각지대를 줄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사람이 쓰러지는 등의 이상 행동을 자동 감지하는 '지능형 CCTV' 설치를 늘리는 한편 2024년까지 지하철 객실에 CCTV를 100% 설치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아울러 단순 질서유지 업무를 봤던 지하철 보안관 260여명을 범죄 순찰과 예방 업무에 집중 투입하고, 거리 순찰 인력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 "취약지역 순찰과 밤길 귀가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'안심마을 보안관' 사업을 현재 15개 자치구에서 전 자치구로 확대…"<br /><br />이 밖에도 자치구별로 호신술 교육 강좌 운영, 호신용품 보급 등 잇단 흉악범죄로 퍼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이 쏟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. (goldbell@yna.co.kr)<br /><br />#범죄 #CCTV #대책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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