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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기 방통위 활동 종료…6기는 당분간 '2인 체제'

2023-08-23 1 Dailymotion

5기 방통위 활동 종료…6기는 당분간 '2인 체제'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방송통신위원회의 5기 활동이 오늘(23일)로 종료됐습니다.<br /><br />김효재 방통위원장 직무대행과 김현 상임위원이 모두 퇴임하면서 여야가 후임 인선에 나섰는데, 6기 방통위는 당분간 2인 체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배삼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3년간 5기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을 맡았던 김효재 방통위원장 직무대행과 김현 상임위원이 퇴임했습니다.<br /><br />김 직무대행은 퇴임사에서 "정치적인 견해 차이로 화합하는 방통위를 만들지 못한 것은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을 것 같다"고 했고, 김현 위원은 최근 지상파 이사진 해임 등을 거론하며 "방송의 자유와 공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달라"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이제 6기 방통위 구성이 관심입니다.<br /><br />방통위 상임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5명으로 오는 25일쯤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임명되면 이상인 위원과 2인 체제를 유지하게 됩니다.<br /><br />김효재 위원 후임으로 국민의힘은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추천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전 사장은 걸프전과 이라크전을 현장에서 보도해 바그다드의 종군기자로 불렸고, 지난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에 출마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도 김현 위원 후임 인선 논의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당 안팎에서는 20대 국회 과기방통위에서 활동한 김성수 전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후임 인선은 모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가능한데, 여야 간 조속한 합의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전망도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3월 안형환 전 부위원장 후임으로 추천한 최민희 전 의원에 대한 자격시비가 법제처 유권해석 작업으로 임명이 미뤄지면서 야당이 속도를 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겁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. (baesj@yna.co.kr)<br /><br />#방송통신위원회 #6기_방통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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