식약처, '세균 초과' 부적합 유가공품 5건 적발<br /><br />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균수가 기준치를 초과 검출된 우유 등 5건의 제품을 회수해 폐기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식약처에 따르면 '제주 목초우유 무항생제'에서는 대장균군과 세균 수가, '평창보배 목장우유'에서는 대장균군이 각각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.<br /><br />'구미별미 풀마실 블루베리 요구르트'에서는 기준치를 넘은 황색포도상구균이 나왔고, 유지방 함량이나 유산균 수 등이 기준치에 못 미친 우유와 발효유도 2건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식약처는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은 업체 등 5곳에는 관할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배삼진 기자 (baesj@yna.co.kr)<br /><br />#식약처 #유제품_세균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