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청은 경찰 직원을 사칭해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른바 살인 예고 글을 작성한 3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경찰 조사에서, 누군가 자신의 게시글에 욕설 댓글을 달아 커뮤니티 측에 삭제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, 커뮤니티를 곤란하게 만들려고 글을 올렸다고 진술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흉기 난동을 실제로 벌이기 위해 수단이나 방법을 생각해 보지는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일반 회사원인 A 씨가 어떻게 경찰청 소속으로 표시되는 계정을 사용하게 됐는지를 계속 수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경찰은 오늘(23일) 오전 9시 기준, 흉악 범죄 예고 글 작성자를 모두 213명 검거했는데, 이는 어제보다 12명 늘어난 것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현 (dasam08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82323183864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