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조선왕릉 40기 중 출입이 제한됐던 마지막 왕릉인 경기 고양 서삼릉 내 효릉이 다음 달부터 관람객을 맞이합니다. <br /> <br />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고양 서삼릉 권역에 있는 효릉 주변 정비작업을 마친 뒤 다음 달부터 관람객에게 개방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효릉에는 조선 제12대 왕인 인종과 인성왕후의 무덤이 나란히 있는데 정자각 앞에서 바라볼 때 왼쪽이 인종, 오른쪽이 인성왕후의 능입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효릉으로 들어가려면 국내 농가에 젖소 종자를 공급하는 젖소개량사업소를 거쳐야 해 출입이 제한됐는데 문화재청이 서삼릉 내 태실에서 효릉으로 이어지는 관람로를 개통해 통행 문제를 해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교준 (kyoj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3082400104488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