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 시즌 강팀으로 거듭난 LG 트윈스, 특히 고민이었던 주전 2루수 자리를 지키는 신민재의 활약이 눈부십니다. <br /> <br />도루 1위인 신민재는 도루왕에 대한 욕심도 숨기지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이지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빠른 발로 그라운드를 휘젓고, <br /> <br />SSG전 4타점으로 대승을 이끄는 등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LG 신민재. <br /> <br />두산 육성선수 출신으로 대주자, 대수비로 주로 나서던 신민재는 이번 시즌 염경엽 감독이 준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[신민재 / LG 트윈스 내야수 :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 야구고 그만두더라도 뭐 하는 데까지는 해보고 그만둬야 되지 않겠나] <br /> <br />도루 강자 김혜성과 정수빈을 따돌리고 현재 도루 1위. <br /> <br />타고난 빠른 발에 <br /> <br />[신민재 / LG 트윈스 내야수 : 야구 바로 시작했습니다. 육상은 한 적 없고, 느려도 (100m) 11초대는 뛸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뛸수록 자신감도 더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[신민재 / LG 트윈스 내야수 : 한두 번 성공하다 보니까 자신감도 들었고 발이 떨어지다 보니까, 도루왕이 하고 싶은 건 사실이고 지금도 계속 상황이 되면 시도하려고 하고 있고] <br /> <br />오래된 과제였던 LG 2루수 자리에 마지막 퍼즐처럼 등장한 신민재. <br /> <br />든든하게 센터 라인을 지키면서 우승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신민재 / LG 트윈스 내야수 :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시즌 끝났을 때 가장 높은 곳에 있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도록 그렇게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YTN 이지은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이문세 <br />그래픽 : 박지원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지은 (j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3082406035670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