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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실, NSC 소집...尹 "분석 결과 미·일과 공유" / YTN

2023-08-24 280 Dailymotion

북한의 군사정찰위성 2차 발사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가운데 대통령실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, NSC를 열고 북한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의 결과를 보고받은 윤석열 대통령은 분석 내용을 미국·일본과 공유하고 추가 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. 강희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용산 대통령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NSC 상임위에서 어떤 내용이 논의됐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통령실이 오늘 새벽 6시부터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은 곧바로 논의 결과를 보고받았는데요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분석 결과를 미국·일본과 공유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와 미사일 방어협력 증대, 3자 훈련 정례화를 면밀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NSC 상임위원회에서는 북한을 향한 강력한 규탄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북한의 어떠한 발사도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라며, 북한에 대해 응분의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북한이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에도 위성 발사에 실패한 것에 주목하며 주민을 기아와 죽음으로 내모는 경제 실정과 민생파탄의 책임을 아랫사람에게 돌리고 그나마 없는 자원을 무모한 도발에 탕진한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참석자들은 해외 북한 노동자 착취와 사이버 해킹 행위, 해상 밀수 등의 불법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한미일 공조를 강화하는 등 국제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어제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연합사령부 전시지휘소를 찾아 '을지 자유의 방패' 연습 상황을 점검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북한의 핵·미사일은 현존하는 가장 심대한 위협이며 한미동맹의 압도적 능력과 실전 훈련이 북한 도발을 억제하고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는 힘의 근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NSC에 윤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북한의 발사가 실패로 돌아간 만큼 대통령의 참석까지는 필요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YTN 강희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2411494110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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