환경·노동 단체들과 시민들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를 결의하는 집회를 열고, 오염수 투기를 방조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녹색연합과 민주노총이 참여하는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행동은 어제(24일) 저녁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긴급행동을 열어 핵 오염수 방류일정 철회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. <br /> <br />황인철 녹색연합 기후에너지팀장은 오늘 방류가 시작된 시각에 다들 분노했을 거 같다면서 그동안 무능과 무책임을 보여온 정부가 이번 오염수 사태에서도 똑같이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경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장은 한국 정부와 여당이 방류 저지를 위해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느냐며 지금이라도 투기가 중지될 수 있도록 거세게 목소리를 내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82506262594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