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이 시대착오적인 투쟁·혁명과 사기적 이념에 굴복하고 휩쓸리는 건 결코 진보가 아니고 '한쪽 날개'도 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은 오늘(25일) 국민통합위원회 1주년 성과보고회와 2기 출범식에 참석해 새가 하늘을 날기 위해선 왼쪽·오른쪽 날개가 다 필요하지만, 날아가는 방향이 같아야 두 날개가 힘을 합쳐 날 수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오른쪽 날개는 앞으로, 왼쪽 날개는 뒤로 가려고 하면 그 새는 떨어지게 돼 있다며 자유로운 가운데 더 높은 문화와 문명 수준을 누리고 모든 인류와 평화로운 관계를 구축하는 게 결국 우리의 방향이란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그동안 국정운영과 국제 관계에서 일관되게 자유와 인권,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제시해왔다며 국민 통합은 이런 보편적 가치 안에서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국민통합위원회는 국민통합 가치 확산을 위해 15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했고, 특히 올해는 '청년과 사회적 약자'를 주제로 구체적 정책 대안 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2511543303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