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군작전사령부는 오늘(24일) 국토교통부와 함께 대구에 있는 항공교통본부에서 비상 항공교통 보안통제 모의연습을 실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상 항공 교통보안통제는 전시 적기의 영공 침범과 미사일 공격 등 위기 상황에서 민항기를 통제하기 위해 발령하는 긴급시행명령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연습에서는 도발 징후를 포착한 뒤 민항기에 긴급 우회 명령을 발령하고, 비상 항공교통 보안통제를 발령하는 일련의 절차와 조치 사항을 점검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작사 관계자는 9·11 테러 당시 미국 연방항공청과 북미방공관제사령부가 '비상 항공교통 보안통제'로 4천여 대 항공기를 긴급 우회시켜 추가 피해를 막은 사례가 있다며 앞으로 이 같은 절차를 지속 보완·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2511044900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