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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, 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재가...'정국 냉각' 불가피 / YTN

2023-08-25 9,112 Dailymotion

尹, ’청문보고서 불발’ 이동관 위원장에 임명장 <br />김효재·김현 위원 그제 퇴임…방통위 ’2인 체제’ <br />새 방통위원 與 이진숙 추천·野 김성수 가능성<br />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정식으로 임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청문 보고서 없이 임명되는 윤석열 정부의 16번째 인사가 됐는데, 여야 대치 전선은 더욱 가팔라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조은지 기자! <br /> <br />국회 청문보고서 재송부 시한이 어제까지였습니다, 예상대로 이튿날 바로 임명했네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대통령실은 기일이 끝나면 절차대로 진행하겠다, 임명을 늦출 필요는 없다고 밝혔는데요, <br /> <br />재송부 시한인 어제까지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윤 대통령은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를 임명 재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시간쯤 전인 오후 3시에, 이곳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식으로 임명장을 받고 임기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동관 신임 위원장은 이로써, 윤석열 정부 들어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강행한 16번째 장관급 인사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동아일보 기자 출신인 이동관 신임 위원장은 이명박 청와대에서 대변인과 홍보수석을 지냈고, 윤석열 정부에서도 장관급인 대외협력 특별보좌관을 역임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통위의 김효재, 김현 상임위원이 그제(23일),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해 이상인 상임위원 단 한 명만 남게 되면서, 윤 대통령도 더는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동관 위원장이 임명되면서 방통위는 당분간 2인 체제로 운영됩니다, <br /> <br />김효재 위원 후임으로는 국민의힘이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을 추천했고, 민주당 몫인 김현 위원 후임은 MBC 기자 출신이자 20대 국회 과방위에서 활동한 김성수 전 의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월 퇴임한 안형환 전 위원 자리는 민주당에서 최민희 전 의원을 추천했지만 허위사실 유포로 공직선거법 유죄를 받은 이력으로 자격 시비가 불거진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을 포함해서 여야는 이동관 위원장을 놓고 내내 맞섰는데요, 반응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야당은 인정할 수 없다며 즉각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과방위 소속의 민주당 의원 12명에 무소속 박완주 위원까지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수많은 의혹에 대한 최소한의 해소도 없었고, 청문 보고서 채택도 없는 일방적 임명이라며, 후안무치, 국민 무시 인사라고 비판했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2516095743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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