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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중, 안보리서 日오염수 협공...프리고진 사고, 시신 10구 수습 / YTN

2023-08-26 306 Dailymotion

북한 정찰위성 발사 문제를 논의하는 유엔 안보리에서 갑자기 북한과 중국이 일본 오염수 문제를 들고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용병그룹 수장 프리고진이 탄 비행기 추락현장에서 시신이 수습돼 정밀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류제웅 기자! <br /> <br />북한의 정찰위성발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유엔 안보리가 소집됐는데 일본 오염수 방류 문제로 논쟁이 벌어졌다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유엔 안보리는 우리 시간 오늘 새벽에 열렸는데요. <br /> <br />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문제가 안건으로 다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영국, 프랑스 등 대부분의 이사국들은 북한 정찰위성이 비록 실패로 끝났지만 안보리 결의 위반이란 점을 분명히 하면서 긴장 고조 행위를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맞서 북한은 당사국 자격으로 발언에 나서 한미의 적대정책 탓으로 돌리며 자위권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다 갑자기 일본의 오염수 방류문제를 꺼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"대량의 방사성이 포함된 오염수 방류 결정은 인류와 환경에 대한 악랄한 범죄"라며 일본을 공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자 중국도 추가 발언을 신청해 "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를 강력하게 반대한다"며 방류 결정의 합법성과 정당성에 문제가 있다고 동조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되지 일본 대사도 급히 추가 발언을 신청해 안건과 무관한 일이라고 지적하며 "처리수는 정치적으로 논쟁할 사안이 아니고 과학적 증거가 없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"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 이번 안보리 회의는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을 강력히 두둔하고 뜬금없이 일 오염수 문제로 공방을 벌이면서 북한에 대한 결의나 의장성명 등을 끌어내지 못한 채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 수장 프리고진이 탔다는 비행기 추락 사건을 놓고 여전히 여러 의문점과 여기에 따른 주장들이 많습니다. 현장에서 시신 10구를 수습했다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러시아 수사당국은 비행기 추락 현장에서 시신 10구를 수습해 현재 신원 확인을 위한 분자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수사당국은 현장에서 시신 8구는 확인했으나 2구는 발견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당국은 또 비행기록장치를 비롯해 사고 경위 규명에 필요한 물품과 서류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필요한 포렌식 조사 지시도 내려졌... (중략)<br /><br />YTN 류제웅 (jwryoo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82612321114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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