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연립여당 대표 방중 연기…중국 "부적절한 시기"<br /><br />일본 연립 여당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가 내일(28일)로 예정됐던 중국 방문을 미뤘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야마구치 대표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전할 친서를 들고 4년 만에 중국을 찾을 방침이었지만,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양국 관계가 악화하면서 연기를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은 "현재 직면한 중일 관계의 상황을 보면 적절한 시기는 아니다"라는 의견을 공명당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서형석 기자 (codealpha@yna.co.kr)<br /><br />#연립여당 #방중_연기 #부적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