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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TN, 방류 후 첫 후쿠시마 원전 방문...중국 내 고조되는 반일감정 / YTN

2023-08-28 97 Dailymotion

오염수·해수 이송설비, 원격 통제실 등 공개 <br />원전 5·6호기, 오염수 방류 해저터널 시작 장소 <br />비상 상황에 대비한 원격 조정실도 처음 공개 <br />원전 1호기 등 곳곳에서 원전사고 흔적 고스란히<br /><br /> <br />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해양방류를 시작한 뒤 YTN 취재진이 국내 방송사로서는 처음으로 후쿠시마 원전 현장을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일본 측은 방류 오염수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발표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. 특히 중국 내 반일 감정이 고조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도쿄 특파원 연결합니다. 김세호 특파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도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도쿄 전력 측이 해외 언론에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현장을 다녀왔다고요. 현지 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를 방류한 뒤 어제 처음으로 해외 언론에 오염수의 이송과 희석 설비 등을 일부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취재진은 국내 방송사 가운데, 일본의 오염수 방류 강행 이후 처음으로 후쿠시마 원전 내부에 직접 들어가 취재할 수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주로 원전 5, 6호기 주변에서 도쿄 전력 담당자의 안내와 함께 취재가 이뤄졌는데, 이곳은 희석 설비와 연결돼 방류수를 바다로 내보내는 해저터널이 시작되는 장소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취재진에게 처음으로 공개한 장소가 바로 '면진중요동 원격조정실'이라는 곳인데요, <br /> <br />지진, 오염수 탱크 누수, 방사능 수치의 기준치 이상 검출 등 이상 상황이 생기면 즉각 방류를 중단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도쿄 전력 관계자는 폭발 사고가 일어난 원전 1호기의 경우 고위험 방사능 잔해물 등을 치우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도쿄전력 관계자 : 잔해 더미를 철거할 경우 혹시나 마구 공기중으로 퍼져 버릴 수도 있어요. 그게 무섭기 때문에 저기에는 커버를 씌우고 있습니다..] <br /> <br />도쿄전력 관계자는 1호기의 방사능 찌꺼기들을 제거하는 데만도 3~4년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작업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이 방류 닷새째인데, 일본 정부는 그동안 원전 인근 바다 등의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기준치 이하라고 계속 발표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은 아직 도쿄 전력 등이 주변 바다에 대해 측정한 새로운 결과는 발표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일본 환경성,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82815571204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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