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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30 엑스포, 파리서 맨투맨 유치전

2023-08-28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부산 엑스포 유치의 승패가 결정될 국제박람회기구 투표가 정확히 3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<br> <br>경쟁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70대 70, 초접전 양상인데요. <br> <br>오늘 대통령실 TF팀이 파리로 출국하고 총리, 장관도 해외에 나가 총력전을 펼칠 예정입니다. <br> <br>조아라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K컬처를 부각시킨 한국과 막강한 오일 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가 3개월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. <br> <br>윤석열 대통령이 참여했던 파리 4차 경쟁프레젠테이션. <br> <br>이후 정부는 사실상 70대 70 동률 수준까지 따라잡았다고 보고 있습니다.<br> <br>남은 40개국의 표심을 잡기 위해 9월부터는 외교 관련 부처가 아닌 장관들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직접 유치 외교전에 뛰어들 계획입니다. <br> <br>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유럽으로 가 출입국과 비자 면제를, 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아프리카로 가 전자정부와 새마을운동 수출을 논의하며 표심이 유동적인 국가들을 맞춤형으로 설득할 예정입니다. <br> <br>윤석열 대통령도 엑스포 유치를 하반기 외교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, 틈나는대로 정상들을 만나며 홍보에 나설 예정입니다. <br> <br>[제29회 국무회의(지난달)] <br>"앞으로도 4개월 남은 엑스포 투표에 대비해서 엑스포 외교전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." <br> <br>대통령실과 정부부처 인사들로 구성된 부산엑스포 TF팀은 오늘 국제박람회기구가 있는 파리로 출국했습니다. <br> <br>이들은 남은 석 달 파리에 상주하며 표심 모으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조아라입니다.<br> <br>영상취재: 한규성 박희현 <br>영상편집: 배시열<br /><br /><br />조아라 기자 likeit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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