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사업은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 장관은 전남 순천에서 열린 6·25 참전 학도병 기념행사에서 광주 출신 중국 음악가 정율성은 "우리에게 총을 들이댔던 적들의 사기를 북돋던 응원대장"이라며, "단 1원의 예산도 용납할 수 없다"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정율성 역사 공원 조성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, 사업 저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광역시는 광주 출신 중국 음악가인 정율성 역사 공원을 연말까지 조성할 계획이었지만, 박민식 보훈부 장관이 정율성은 인민해방군 행진곡 등을 작곡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공원 조성 사업 철회를 요구해 논란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현호 (nhh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82813050481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