분당 서현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최원종의 차량에 치인 2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고척동에서는 부부싸움을 벌이던 아내가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, 우종훈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분당 서현역에서 차량으로 보행자를 향해 돌진하고 흉기 난동을 벌여 구속 송치된 최원종. <br /> <br />최원종의 차량에 치인 20대 여성 A 씨가 어젯(28일)밤 9시 50분쯤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일 범행을 당한 지 25일 만입니다. <br /> <br />최원종의 범행으로 지금까지 A 씨를 포함해 차량에 치인 2명이 숨졌고 12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건물에서 나온 남성이 비틀대며 골목을 걸어 나오다 바닥에 주저앉습니다. <br /> <br />같은 건물에서 급히 나온 여성이 남성의 상태를 살피고,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이 출동합니다. <br /> <br />어젯(28일)밤 10시 30분쯤, 서울 고척동의 주택에서 60대 아내가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. <br /> <br />남편은 병원에 옮겨질 당시 의식이 있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부부끼리 말다툼을 벌이다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, 아내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경남 김해에서는 50대 남성이 자녀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자녀는 고등학생 딸과 중학생 아들로, 어제(28일) 낮 12시 10분쯤, 1톤 트럭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아버지인 50대 남성도 부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 남성이 범행을 벌이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인지, 왜 범행을 저질렀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경북 구미에서도 30대 남성이 전 배우자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28일) 새벽 0시 40분쯤, 남성은 창문을 통해 빈집에 들어가 있다가, 귀가한 여성을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남성을 체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우종훈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 : 홍성노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우종훈 (hun9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82906170503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