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, 연찬회 이틀째…결의문 채택후 횟집 식사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어제(28일)부터 각각 연찬회와 워크숍을 열고있습니다.<br /><br />오늘(29일)은 각 상임위와 시도별로 토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결의문을 발표할 예정인데요.<br /><br />우선 국민의힘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<br /><br />신현정 기자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인천 중구에서 이뤄지고 있는 국민의힘 연찬회장에 나와 있습니다.<br /><br />어제(28일) 국민의힘 의원들은 상임위별로 각 관계부처 장관, 차관들과 입법 과제를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안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만찬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도 2년 연속 참석했고요.<br /><br />연찬회 마지막날인 오늘은 전날 이뤄진 각 상임위별, 그리고 시도별 토의 결과를 보고합니다.<br /><br />이어 자유토론이 예정되어 있는데요.<br /><br />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당의 대응 기조와 전략에 대한 의견이 오갈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어제 연찬회 때는 일부 의원들이 '수도권 인재가 부족하다'는 목소리를 냈고, 김기현 대표는 십고초려를 해서라도 인재를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연찬회가 마무리되면, 국민의힘 의원들은 결의문을 채택하는데요.<br /><br />이 결의문에는 집권 2년차를 맞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여당으로서 적극 뒷받침하자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이를 위해 연금.노동.교육 등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을 적극 추진하자는 결의와 함께, 오염수 방류 등 문제에서 가짜뉴스, 괴담 등 선동정치에 강력 대응하자는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의원들은 연찬회가 끝나면 소청도로 향합니다.<br /><br />인천 연안부두 횟집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인천 국민의힘 연찬회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(hyunspirit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