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 대통령 '1+1=100' 발언에…여야 공방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이 어제(28일)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야권 공세에 '1더하기 1을 100이라고 하는 사람들과는 싸울 수밖에 없다'고 발언한 것을 두고 여야 반응이 엇갈렸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"국민과 싸우겠다는 말이 아니다"라며 국정 운영과 관련한 대통령의 철학과 지켜야할 가치를 강조한 발언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이 국민 통합을 도모하지는 못할 망정 갈등을 조장한다며 "국민의 삶보다 정치적 이익을 도모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"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장효인 기자 (hijang@yna.co.kr)<br /><br />#윤대통령 #오염수 #여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