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각료들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로 충돌하고 있는 중국을 향해 일제히 유감을 표명하고 중국 내 반일 움직임을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은 기자회견에서 오염수 해양 방류 개시 이후 중국에서 걸려 온 것으로 추정되는 항의 전화가 일본 각지에 쇄도하는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고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중국이 오염수 방류를 계기로 일본산 수입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것과 관련해 원전 주변에서 잡은 물고기의 삼중수소 농도가 매우 낮다며, 즉시 철폐하라고 강하게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와타나베 히로미치 부흥상도 중국에서 반일 행동이 계속되면 외무상이 중국에 더욱 강한 대처를 촉구해야 한다면서 오염수의 안전성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가오카 게이코 문부과학상은 중국 내 일본인 학교를 겨냥한 투석 사건에 유감을 표시했고,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은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금수 결정에 세계 무역기구 제소 등 대항 조치를 검토하는 단계에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82923304968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