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리고진 장례식 비공개로…고향 상트페테르부르크 안장<br /><br />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,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장례식이 고향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비공개로 열렸습니다.<br /><br />현지 언론은 유족의 뜻에 따라 프리고진의 장례식엔 가족과 친구들만이 참석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블라미디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혔던 프리고진은 지난 23일 지난 23일 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하던 바그너 전용기에 탑승했다가 추락 사고로 사망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6월 무장 반란을 일으켜 푸틴 대통령이 프리고진 행위를 '반역'으로 규정한지 두 달 만이었습니다.<br /><br />김수강 기자 kimsookang@yna.co.kr<br /><br />#프리고진 #푸틴 #바그너그룹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