당정, 영세터미널 '재산세 감면·폐업 사전신고' 추진<br /><br />국민의힘과 정부는 중소도시 버스터미널 폐업으로 불거진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영세 터미널에 대한 재산세 감면과 휴·폐업 사전신고제 도입 등을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오늘(30일) 국회에서 열린 당정 협의를 마친 뒤 "버스는 서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이고,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, 경영난 해소 지원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"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당정은 시외고속버스 차량의 사용 연한을 연장하고, 경유·압축천연가스에 대한 유가 연동 보조금 연장, 고속버스 정기권과 프리미엄 확대 운영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방현덕 기자 (banghd@yna.co.kr)<br /><br />#당정 #버스터미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