설악산 정상을 오르는 탐방객들에게 쉼터와 숙소 역할을 하던 중청대피소가 오는 10월 철거됩니다. <br /> <br />설악산 국립공원 사무소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1일부터 중청대피소 철거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중청대피소에서 이뤄지던 숙박과 취사장 이용은 9월 30일까지만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1994년 설치된 중청대피소는 그동안 시설 노후화와 환경 훼손 등을 이유로 철거 지적을 받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중청대피소 철거 이후 설악산 탐방객을 위한 숙박 기능은 희운각 대피소와 소청 대피소가 대신합니다. <br /> <br />사무소 측은 현재 두 대피소의 내·외부 정비 공사를 완료했으며, 인허가 절차를 마치는 대로 개방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지환 (haj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83010200385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