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'오염수'라는 용어를 계속 쓰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일일 브리핑에서 여당에서 어민들과 대화하면서 '오염 처리수'라는 전향적인 표현을 썼지만, 정부는 오염수라는 표현을 유지할 거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다른 의견이 계속 나온다면 적정한 시점에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브리핑에 배석한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우리 어민과 수산업계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외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국익 차원에서 어느 단어가 더 도움되는지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배 (sb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3021391592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