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나흘간의 중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몬도 장관은 이번 방중 기간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을 시작으로 허리펑 부총리, 리창 총리 등 중국 경제라인 인사들을 잇따라 만났고, 양국의 상무 문제를 다룰 실무그룹의 창설과 장·차관급 대화 상설화를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"국가 안보는 타협하지 않을 것"이라는 기조를 그대로 유지해 현재 '디리스킹'의 이름으로 미국이 중국에 부과하고 있는 첨단 반도체 등 수출 통제 조치에는 변화를 줄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몬도 장관은 이번 방중이 "어려운 문제들"을 다뤘고 "매우 생산적"이었다며 수개월 안에 "어떤 결과들을 볼 수 있기를"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희 (sunn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83100395835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