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군이 한미 연합 '을지 자유의 방패' 연습에 대응한 전군지휘훈련에 돌입한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훈련 현장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29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훈련지휘소를 방문하고 전군지휘훈련 진행 정형을 시찰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의 훈련지휘소 방문에는 박정천 북한군 원수와 강순남 국방상이 동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은 총참모장으로부터 전쟁발생 시 시간별, 단계별 정황에 따르는 적군과 아군의 예상 행동 기도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전군지휘훈련 조직 정형과 진행 실태를 구체적으로 시찰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군은 지휘소 훈련인 한미 연합 훈련에 대응해 전면전을 가상한 지휘소 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통신은 훈련의 목표에 대해 "원수들의 불의적인 무력침공을 격퇴하고 전면적인 반공격으로 이행하여 남반부 전 영토를 점령"하는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원 (woni041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3106443341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