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 성남시 분당구 흉기 난동범 최원종의 차에 치여 숨진 고 김혜빈 씨의 장례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31일) 아침 경기 수원에 있는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 김혜빈 씨의 발인이 엄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영정과 관이 운구 차량에 실리는 동안 고인의 아버지는 나라가 딸을 지키지 못했다며 오열했고, 어머니는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해 부축을 받으며 차량에 탑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일 최원종이 몰던 차에 치인 고 김혜빈 씨는 뇌사상태에서 연명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28일 끝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생전 김 씨가 재학했던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학생회는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책 마련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어제(30일)부터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83109060386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