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표현을 바꿔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여러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만큼 어떤 용어가 바람직한지 검토해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정부서울청사 일일브리핑에서 오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끝나고 나면 각계 의견이 어떤지 분석해보는 시간도 있지 않을까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오늘, 내일 당장 용어가 바뀌는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있지만 그건 절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어제(30일)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오염수 용어 변경 가능성을 묻는 질의에 검토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도 기자들과 질의 응답에서 오염수 명칭 변경을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고, 당내 TF 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은 오염 처리수로 명칭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산업계에서는 앞으로는 아예 오염을 빼고 처리수로 부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배 (sb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3112581075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