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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 감염병 등급 4급 완화...격리는? 백신은? 검사비는? [앵커리포트] / YTN

2023-08-31 1,057 Dailymotion

코로나 19 감염병 등급이 오늘부터 기존 2급에서 4급으로 내려갔습니다. <br /> <br />독감과 같은 수준으로 관리되면서 이제 코로나19도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질병 수준으로 전환되는 겁니다. <br /> <br />사실상의 엔데믹이라고 볼 수 있죠. <br /> <br />그럼 어떤 게 달라질까요? 가장 주목을 끄는 건 검사비입니다. <br /> <br />보통 자가진단키트로 두 줄이 나오면 동네 병원을 찾아 신속항원검사를 받았죠. <br /> <br />이전에는 검사비가 무료여서 진찰비만 5천 원 정도 내면 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오늘부터는 2만 원에서 최대 5만 원까지 검사 및 진찰료를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다만, 60세 이상 고령층이나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'먹는 치료제 대상군'은 신속항원검사에서 50% 건강보험 지원을 받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선별진료소도 유지되는데요. <br /> <br />60세 이상, 의료기관 환자와 보호자 등은 검사비가 무료라는 점도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매일 전국 확진자 추이 많이 전해드렸죠. <br /> <br />이제부터는 감시 체계도 달라집니다. <br /> <br />표본 감시로 바뀌는데요. <br /> <br />527개 의료기관에서 집계한 확진자를 종합해 주간 단위로 공개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현행 '경계'단계를 유지합니다. <br /> <br />단계를 '주의'로 낮출 경우, 현재 보건복지부가 대응하는 관리 체계가 질병관리청 중심으로 바뀌게 되는데, <br /> <br />고위험군 관리를 위해서는 현행을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판단입니다. <br /> <br />그럼 격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? <br /> <br />현행 '5일 격리 권고'도 계속 유지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 시행 중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백신도, 당초 계획이었던 연 1회, 면역 저하자는 연 2회를 유지하는데요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완전히 끝난 게 아니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 의견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정재훈 /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(지난 23일) : 많은 교수님들께서 말씀해주셨지만 다음 팬데믹은 또 오는 것이 매우 자명합니다. (하지만) 코로나19도 지금은 일상적인 감염병으로 다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닙니다. 연간 두 번 정도 유행이 있을 것이고 그리고 지금의 추세를 봐서 올해도 올해 말쯤 되면 다시 한 번 유행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께서도 예방접종이라든지 정부의 여러 가지 정책들에 있어서 지난 3년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석원 (ancpar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83116470276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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