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승만 전 대통령의 유족이 4·19혁명 희생자들에게 공식 사죄합니다. <br /> <br />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는 이 전 대통령의 양자인 이인수 박사가 내일(1일) 오전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4·19 묘역을 참배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이 박사는 4·19혁명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사과의 말을 전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 박사는 지난 2011년 4월 4·19 묘역을 참배하고 경찰의 총탄에 맞아 숨진 학생과 유족에게 사죄하는 성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지만, 사과에 진정성이 없다는 4·19 단체들의 저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. <br /> <br />기념사업회는 이번 참배가 과거 역사를 되돌아보며 사회적 화해와 통합을 추구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90100255817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