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일본 원전 오염수를 '처리수'라고 표현하며 더불어민주당의 방류 반대는 빌미에 불과하고, 본심은 총선을 앞두고 정권심판론을 불붙이는 데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원내대표는 어제(31일) 전남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정권 심판을 위해 대정부 항쟁에 나서라고 국민을 대놓고 부추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오염수를 처리수로 부르자는 수협의 제안은 수산업 관계자들이 국민 소비 심리에 얼마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지 보여주지만 민주당은 이에 공감하기는커녕 핵 폐수라는 용어를 쓰며 비꼬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민주당은 현재 반일이 곧 정의고, 후쿠시마 처리수가 악의 산물이라는 광적인 믿음 때문에 수산업계 목소리가 귀에 들어오지 않는 상태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90105193643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