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자발찌 차고 이웃집 침입해 성범죄…30대 구속 송치<br /><br />전자발찌를 부착한 채 같은 빌라에 사는 이웃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3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청주 흥덕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달 11일 오전 2시쯤 청주 소재 빌라에서 아랫집에 사는 여성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며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과거 성범죄 전과로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던 A씨는 임대인이 관리하고 있던 마스터키를 훔쳐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김동욱 기자 (dk1@yna.co.kr)<br /><br />#전자발찌 #이웃집 #성범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