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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 올린 총선 전 마지막 정기국회...이념 논쟁 등 쟁점 산적 / YTN

2023-09-01 39 Dailymotion

내년 총선 전 마지막 21대 정기국회가 오늘(1일) 개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념 논쟁, 오염수 공방 등 현안은 물론 예산과 쟁점 법안까지 풀어야 할 과제가 적잖은데, 정기국회 기간 정국 주도권이 총선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팽팽한 기 싸움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이준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열린 정기국회 일정도 자세히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오늘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회는 오는 12월 9일까지 100일 동안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를 상대로 국정 전반의 운영 상황을 묻는 대정부 질문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오는 18일에는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, 20일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합니다. <br /> <br />국정감사는 다음 달 10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데요. <br /> <br />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둘러싼 이념 논쟁,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등 쟁점마다 치열한 여야 공방이 벌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657조 원 규모로 편성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도 오늘 국회에 제출되는데, 정기국회 기간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,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됩니다. <br /> <br />국회 개회를 앞두고 국민의힘은 야당이 일방적 국회 운영을 가속화 할 것으로 보인다며 정쟁이 아닌 정책 경쟁에 몰두하자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 폭주를 바로잡아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정권의 실정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윤재옥 / 국민의힘 원내대표 : 만약 민주당이 단지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라는 이유만으로 국가개혁법안들을 반대하고 나선다면 다음 총선 때 무리한 국정 발목잡기에 대한 국민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.] <br /> <br />[박광온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민주당은 이 정권에서 무너진 것을 다시 세워 회복하겠습니다. 민주주의와 민생경제를 회복해서 국민의 삶을 지키고 경제를 살리겠습니다.] <br /> <br />내년 4월 총선을 앞둔 마지막 정기국회인 만큼 여야 간 치열한 샅바 싸움이 벌써 벌어지는 양상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90117462832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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