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 화성시의 한 합법 개 번식장에서 문구용 커터칼로 어미개의 배를 갈라 새끼를 꺼내는 등 잔혹한 동물 학대가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특사경과 동물보호구조단체는 화성시 팔탄면의 개 번식장에서 심각한 동물학대가 자행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그제(1일) 현장을 급습해 해당 번식장이 허가 조건보다 천마리나 많은 천4백여 마리를 좁고 열악한 공간에서 사육하고 있는 것을 적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해당 번식장이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개는 근육이완제로 살해해 냉동실에 보관하고, 번식장 뒷산에서 사체를 불법 소각해 매립한 것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번식장 직원이었던 제보자의 제보엔 "임신한 개가 영양실조로 쓰러지자 문구용 커터칼로 배를 갈라서 새끼로 강제로 꺼내 판매했다"는 내용도 들어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는 구조된 개들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여주 반려마루와 화성 도우미견나눔센터 등에 분산해 보호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특사경은 해당 사업장에 대해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90302053472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